신랑이 외부에서 일을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데, 요즘 양쪽 광대가 벌겋게 변해서 오네요. 팩도 해주고 수분크림도 듬뿍 발라줘봤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장 안에서 일은 하긴 하는데, 외부이다보니 피부가 벌겋게 되나봐요. 어떤 관리를 해주면 좋을까요?
답변 드립니다.
자극성분, 인공향, 인공색소 등이 배합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시고 꾸준히 사용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일거 같습니다. 아래는 세 가지 포인트를 지켜 피부를 개선하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자극성분 없는 수용성 클렌저 사용: 거품이 풍성한 클렌저는 대개 공업용 계면활성제를 포함하고 있어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극성분이 없으며 물로 쉽게 헹굴릴 수 있는 수용성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알갱이 없는 효과적인 각질제거제 사용: AHA나 BHA와 같이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성분이 함유된 각질제거제를 정기적으로 사용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피부 표면의 미백과 피지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인공향, 인공색소 등 피하고 자연 성분 중시: 제품 선택 시 인공향이나 인공색소 등을 피하고, 자연 성분이 풍부한 제품을 찾아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부담이 적을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보호 크림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입니다.
피부 보호 크림의 역할
- 보호 역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먼지, 물질, 화학 물질 등으로부터 피부를 차단하여 외부 자극으로부터의 손상을 최소화합니다.
수분 보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고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하여 건조함을 예방합니다.
적절한 보호 크림 선택
- 피부 타입 고려: 피부 타입에 따라 적합한 크림을 선택해야 합니다. 지성 피부라면 가벼운 텍스처의 수분 크림을, 건성 피부라면 보습이 풍부한 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 성분 없는 제품: 향료나 알코올 등의 자극 성분이 들어간 제품보다는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합니다.
적절한 사용 시기
- 작업 전: 작업하기 전에 피부 보호 크림을 사용하여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작업 중: 필요에 따라 작업 중에도 크림을 추가로 바를 수 있습니다.
작업 후: 작업이 끝난 후에는 피부를 깨끗하게 세정한 뒤, 보호 크림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합니다.
이러한 스킨케어 루틴을 지속하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